캐나다 최초 여성장군 제니 케리냥 국방총장의 방한 배경과 방한 이유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오늘은 캐나다 최초의 여성 국방총장인 제니 캐리냥(Gen. Jennie Carignan) 장군의 방한 소식과 그 배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캐나다 간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행보로 평가됩니다

제니 캐리냥 장군의 소개

제니 캐리냥 장군은 1968년 퀘벡주 아스베스토스에서 태어나 1986년 캐나다 군에 입대하였습니다. 1990년 연료 및 재료 공학 학위를 취득한 후 장교로 임관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지휘 및 참모 직책을 역임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였습니다.

 

2016년 준장으로 승진하며 캐나다 최초의 여성 전투 병과 장군이 되었고, 2019년 소장으로 승진하여 이라크에서 NATO 훈련 임무를 지휘하였습니다. 2021년 중장으로 승진하여 전문성 및 문화 담당 최고 책임자로 임명되었으며, 2024년 7월 18일 대장으로 승진하며 캐나다 국방총장에 임명되었습니다. ​

방한 배경과 이유

제니 캐리냥 장군의 이번 방한은 그녀가 국방총장으로서 인도·태평양 지역을 순방하는 첫 번째 일정 중 하나로, 하와이, 일본, 필리핀을 거쳐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4월 3일, 서울에서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의장인 김명수 대장과 회담을 갖고,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양국 간 군사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김 의장은 러시아와 북한 간의 군사 협력이 한반도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 위협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양국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캐리냥 장군은 우방국 간의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과 캐나다 간의 군사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의 안보 협력을 심화시키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향후 전망

제니 캐리냥 장군의 방한은 한국과 캐나다 간의 군사적 유대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국은 이번 회담을 통해 안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방문은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평등과 포용성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